청주지원 청주지원 마음등불 수련회
본문
2018년 6월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 동안 법무부와 청주지원이
주관하여 마음등불수련회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밀착 취재를 했습니다!!
놓치지 말고 잘 따라오세요!
이번 마음등불은 특별하게 한가족 마음등불 수련회로 진행하였습니다.
모두들 경건한 마음으로 입제식을 올립니다.
도량에서 지켜야할 기본예절을 동영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워요.
같은그림을 가지고 있는 짝꿍을 찾아서 게임을 진행을 하는데,
스님의 짝꿍은 어디계신가요?
짝꿍을 찾으신분들만 손을 들어볼까요?
여러가지 게임을 통해서 가족간에 서로 화합이 될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자 그럼 게임을 시작해볼까요?
방석뺏기 게임!!!
술래가 되지않으려고 필사적으로 달리는데...피겨스케이팅을 하는것 같네요!!
술래가 된 박지영 선생님!!
안경을 쓴 사람 자리바꿔!!
앗!!스님께서 술래가 되셨어요!!!
다음미션은 가족별 사진찍기 미션!!
조무관,판사님,실무관님도 점프샷!!
이번에는 아주 특별한 관체험 프로그램 입니다
관체험 프로그램은 마음속으로 미리 선에 맞춰
물을 따를 수 있도록 마음을 내고 물을 컵에 부어
마음낸 만큼 잘 되었나 확인해 보는 게임으로
그냥 물을 부었을때와 마음을 내고 했을때의
차이를 알아보는 게임입니다
빈컵에 선이 그어져 있죠? 선에 맞춰 물을 채워 보세요~
단, 눈을 감고 해야합니다.
관을하면 스님과도 둘이 아니고,
물,컵,등 모든 생명들과
통신이 됩니다.
주인공,모두 둘이 아니니 이 물을 정해진 선까지만 채우게 해
다음은 부모님,아이들의 다른 점을 맞추는 게임인데
부모님과 아이들이 서로 달라진 점을 찾는게임입니다.
청주지원 청공극단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지옥간 훈련대장" 연극이 있었습니다
현재의 나는 과거의 모든 인연으로 인해 연결되어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것을 내 탓으로 돌려서 다른사람을 원망하지 말아야 된다는
내용으로 많은 분들이 엄청 감명을 받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촛불재로 어두웠던 마음의 등불을 켜고 원하는 소망을 조용히
본인의 내면의 주인공에게 관해보았습니다.
형태가 있는 물질세계의 촛불은 꺼지지만,
정신세계의 촛불은 앞으로도 꺼지지 않을것입니다.
뜻깊은 하루가 지나고
다음날 아침, 요가를 배워 보았습니다!!
안하던 것을 하려니 많이 힘든가 봅니다
역시 모든것은 아픈만큼 성숙해지는 거 같습니다
정말 열심히 따라하시는 박지영선생님
부채와 연꽃등을 어떤 마음으로 만들고 있을까요?
스님과 담선을 나누면서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어쩔수 없이 수련회에 참여했지만 프로그램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는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마음등불 수련해를 통해서 모두가 밝아질수 있도록
마음 내주신 스님과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모두들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느라고 고생많으셨습니다
이 등불이 마음속에 씨앗으로 자리잡아
언젠가는 마음꽃이 활짝피길 발원합니다.
- 이전글초파일 회향 견성암 나들이 18.07.11
- 다음글청주지방법원장의 감사패 수여식 18.07.27